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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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교실' 김새론, 고현정과 팽팽 독대 '성인 못잖은 눈빛'

기사입력 2013.07.10 17:42 / 기사수정 2013.07.10 17:43



▲ 여왕의 교실 고현정 김새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교실' 고현정과 김새론이 긴장감 흐르는 독대신을 선보였다.

고현정과 김새론은 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9회에서 막상막하 팽팽한 눈빛으로 맞대면하는 장면을 담아낸다. 서늘한 표정으로 냉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고현정과 차분하면서도 강단있는 눈빛을 보내는 김새론의 모습이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앞서 8회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된 친구들과 멀어지기 위해 그동안 거부해왔던 마선생(고현정 분)의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김서현(김새론)의 모습이 그려졌다. 1등 특권을 복귀시켜달라며 마선생에게 반성문을 제출한 김서현이 그 조건으로 심하나(김향기)-오동구(천보근)-은보미(서신애)와 함께 했던 조를 바꿔달라고 말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고현정과 김새론의 독대 장면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새론은 촬영 전 감정을 추스르며 연기에 몰입, 해맑은 웃음을 거둔 채 차가운 냉정소녀로 돌입했다. 고현정은 촬영이 끝난 직후 김새론에게 "참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고현정과 닮은꼴 눈빛'으로 꼽히고 있는 김새론은 독대 장면 이후 "둘이 마주보니 더 닮아 보인다. 역시 김새론 눈빛 포스있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 MBC, IOK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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