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09 00:51 / 기사수정 2013.07.09 01:01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방랑식객 임지호가 방송에서 폐업 선언을 했다.
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임지호가 출연해 현재 운영 중인 식당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MC들은 깜짝 놀라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급기야 김제동은 "방송에서 홍보하시는 분들은 봤지만 이렇게 폐업 선언하시는 분은 처음 봤다"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임지호는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침착하게 "앞으로는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을 키우는 데만 전념할 생각이다"라며 후학 양성에 대한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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