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자전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하늘을 나는 자전거가 발명됐다.
미국 언론 CBS는 13일(한국시간) "체코에 기반을 둔 회사 3곳이 합작해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전거는 최근 자체 시험 비행장에서 리모컨을 이용한 원격 조정으로 공중 부양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전거는 앞바퀴와 뒷바퀴 위에 프로펠러를 달아 하늘로 동체를 띄울 수 있게 설계됐다. 자전거의 무게는 95kg이며 현재는 한 번 충전으로 5분밖에 날지 못한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 연구팀은 올 가을까지 원격 조정이 아닌 사람이 직접 탑승한 상태에서 비행할 수 있는 완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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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늘을 나는 자전거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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