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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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김응수 딸 "교장선생님은 아빠 팬, 사탕 나눠먹는 사이"

기사입력 2013.06.08 17:48 / 기사수정 2013.06.08 17:48

대중문화부 기자


▲김응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김응수 딸 김은서가 교장선생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우 김응수 딸 김은서는 8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 출연해 "아빠가 학교에 데려다줬는데 우연히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교장선생님이 아빠한테 '엄청 팬입니다'라며 교장실에서 차도 마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은서양은 "그 후 교장선생님이 힘든 일 있으면 자신에게 다 말하라고 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사탕 나눠먹는 사이까지 됐다. 아빠가 자랑스러웠다"며 뿌듯해 했다. 또 은서양은 "아빠가 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강의가 끝나자 사람들이 아빠랑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으려고 줄까지 섰다"며 "그날 아빠가 팔이 아파서 파스까지 붙였다"라고 김응수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김응수는 "학부모님들이 나를 좋아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응수 ⓒ SBS 방송 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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