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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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신승훈 "6월 컴백설 사실 무근, 9월 말 계획"

기사입력 2013.05.17 19:12 / 기사수정 2013.05.17 22: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이스코리아2' 코치이자 가수 신승훈이 6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신승훈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보이스코리아2'의 코치 및 생방송 진출자 라운드 인터뷰에서 6월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는 최근 보도에 대한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신승훈은 "6월에 컴백한다는 기사는 잘못 나온 것이다. '보이스코리아2'가 6월까지 계속되는데 어떻게 앨범을 낼 수 있겠나. 팬들도 놀랐다"고 밝혔다.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9월 말이나 10월 쯤 컴백할 듯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훈은 '보이스코리아2'에서 박의성과 배두훈, 윤성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자 손승연을 배출한 경험이 있는 그는 "전년도 우승 코치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7, 18일 펼쳐지는 '보이스코리아2' 첫 번째 생방송 쿼터에는 각 코치 팀을 대표하는 3명씩, 총 12명이 오른다. 17일 오후 11시에는 신승훈 코치 팀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와 백지영 코치 팀 송푸름, 이시몬, 함성훈이 세미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이어 18일 오후 11시에는 길 코치 팀 김현지, 유다은, 송수빈과 강타 코치 팀 이정석, 이예준, 신유미가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보이스코리아2' 첫 번째 생방송 무대 룰은 시즌1과 동일하다.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한 명이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고, 남은 2명 중 하나는 코치의 선택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탈락자는 각 코치 팀 1명이며 패자 부활전은 없다.

'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무대는 17일과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승훈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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