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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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전혜빈 아버지, 오지호에게 "우리 딸 어때?"

기사입력 2013.05.14 22:43 / 기사수정 2013.05.14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전혜빈 아버지가 오지호를 사윗감으로 점 찍었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4회에서는 금빛나(전혜빈 분)의 아버지가 장규직(오지호)에게 자신의 딸과 다시 만나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황부장(김응수), 금빛나, 금빛나의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에 금빛나의 아버지는 장규직에게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면서 "우리 빛나는 어때?"라고 의중을 물었다. 이어 둘이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잠깐 사귀지 않았었느냐며 장규직이 긍정적인 대답을 하도록 은근히 유도했다.

그러자 금빛나는 "아빠 왜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해요"라면서 아버지가 더 이상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말리려 했다.

하지만 금빛나의 아버지는 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들어오는 선자리들 줄줄이 마다한 거 이 사람 때문 아냐?"라면서 장규직에게 다시 한 번 금빛나와 잘해보라고 재촉했다

결국, 금빛나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하며 "죄송합니다. 전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전혜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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