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세아 구가의 서 의문의 여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세아가 '구가의 서' 의문의 여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가의 서'에 출연하는 윤세아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의문의 여인' 윤세아는 천이 드리워진 가마에 앉아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방송 이후 이 의문의 여인이 극중 최강치(이승기 분)의 친모 윤서화(이연희)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윤세아는 '구가의 서'에서 상인 '자홍명' 역으로 출연한다. '구가의 서' 제작사인 삼화 네트웍스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의문의 여인은 배우 윤세아로, 대 상단을 이끄는 여인이며 극중 이름은 '자홍명'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세아의 본격적인 등장은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위 관계자는 "14일 방송분에서 잠시 등장하지만, 20·21일까지는 계속 의문의 여인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세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