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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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13첩 반상, 남편 차승환 호평 "대장금 버금가는 실력"

기사입력 2013.05.12 14:42 / 기사수정 2013.05.12 14:42

대중문화부 기자


▲김예분 13첩 반상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김예분이 13첩 반상으로 남편 차승환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지난 3월 결혼한 개그맨 차승환, 탤런트 김예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난 건가?"라고 물었고 차승환은 "김예분과 나는 한 지인의 모임에서 만났다. 동갑이길래 내가 먼저 말 놓고 다가갔다. 오랜 친구에서 부부가 됐다"고 답했다.

차승환은 아내 김예분에 대해 "매일 나를 위해 13첩 반상을 차리는 것은 기본이고, 닭찜, 칠절판 등 대장금 버금가는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칠절판이 가장 맛있다"고 행복한 부부 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차승환은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는 김예분의 말에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선보여 닭살 애정행각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환 김예분 ⓒ S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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