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을 앞두고 대규모 D-DAY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사이트와 서울 시내 곳곳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D-DAY 프로모션의 첫번째 주인공은 막내 성종으로 D-7 자정에 성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성종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와 함께 등장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멜로디와 함께 타이틀곡 'MAN IN LOVE'라고 제목이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시내 곳곳에는 영상과 함께 인피니트의 컴백을 알리는 성종의 개인 티저 포스터가 붙여졌다. 이 포스터들은 부착되자 마자 팬들이 떼어가기 바빠 홍보용이 아닌 소장용 포스터가 됐다는 후문.
인피니트의 D-DAY 프로모션은 7일간 매일 멤버 전원이 각자의 사랑 방법을 풋풋하게 풀어낸다. 14일 성종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또 다른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D-DAY 프로모션은 인피니트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과 함께 컴백을 축제처럼 만들고 싶어서 기획된 것"이라며 "하루하루 어떤 멤버가 어떤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성종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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