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팬클럽 밀키보이의 떡 선물에 흐뭇해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재형 PD는 잠자리 복불복이 끝난 이후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녹화 당일 전후로 생일이었던 김승우와 이수근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승우와 이수근을 위해 다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최재형 PD는 조촐한 생일파티가 끝난 뒤 "저희가 준비한 건 아니고 김승우 씨의 팬클럽에서 떡을 보내왔다"며 멤버들에게 떡 선물을 전했다. 김승우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우의 팬클럽 밀키보이가 보낸 떡 선물에는 김승우의 유행어인 "그렇다"가 쓰여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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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승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