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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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중도하차 "절실한 친구들에게 미안"

기사입력 2013.02.11 12:41 / 기사수정 2013.02.11 12:41

대중문화부 기자


▲김도연 중도하차 ⓒ SB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도연 중도 하차 소식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선발하는 '최종진출전'이 펼쳐졌다.

이날 패자부활전 무대에서 맨디 무어의 '온리 호프(Only Hope)'를 불러 호평을 받은 김도연은 유유, 앤드류최, 이천원, 악동뮤지션 등과 함께 최종 탑 10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TOP10 선정 이후 연습을 하던 과정에서 김도연은 제작진에게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김도연는 "사실 노래하는 것이 자신이 없었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점점 좋은 결과가 생기고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동료들은 이 기회로 가수가 되겠다며 절실하게 한다"며 "나보다 절실한 친구들이 떨어질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K팝스타2' 심사위원은 김도연의 중도하차로 긴급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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