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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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부터 구자철-지동원, 맨유까지…10일 중계편성

기사입력 2013.02.10 17:1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조용운 기자] 손흥민(함부르크)과 이청용(볼튼)에 이은 설날 축포 다음 주인공은 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될 것인가.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티엔 스포츠는 10일 밤 11시 30분부터 독일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지난 6일 크로아티아와 A매치를 치르고 팀으로 돌아간 구자철과 지동원의 동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전날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과 이청용이 국내 축구팬들에게 설날 선물을 보내와 지구특공대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오후 8시에는 FC바르셀로나와 헤타페의 경기가 KBS N Sports를 통해 전파를 탄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해 정오(현지시간)에 열려 국내 축구팬들도 늦지 않은 시간대에 즐길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가진 SBS ESPN은 11일 오전 1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의 경기를 중계한다. 전날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스햄튼에 덜미를 잡혀 이날 맨유가 이긴다면 격차를 12점으로 벌려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10,11일 유럽축구 중계편성

10일(일)

바르셀로나-헤타페(밤 7시 50분, KBS N)
칼리아리-AC밀란(밤 22시 45분, SPO TV2)
아우크스부르크-마인츠(밤 23시 30분, STN)

11일(월)

맨유-에버튼(오전 0시 50분, SBS ESPN)

[사진 = 구자철, 지동원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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