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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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해명…소속사 측 '음독설-사기설 모두 사실과 달라'

기사입력 2013.01.25 18:13 / 기사수정 2013.01.25 18:13

신원철 기자


▲ 박혜경 해명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혜경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가수 박혜경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TCC아트홀에서 스페셜앨범 'Song Bird1'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녀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알려졌던 사건에 대해 사전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독설에 대해서는 '우울증과 성대 기능 장애 치료약 복용에 의한 사고'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실신한 박혜경을 깨우려는 지인들의 행동이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무죄판결을 받은 사기사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혜경은 2010년 4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모 피부관리실을 건물주 동의없이 제3자에게 양도하고 권리금 명목으로 2억 8,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8월 17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박혜경 소속사 측은 이 사건에 대해 "함정에 걸려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경은 4년 만의 23일(음원)·24일(CD) 이틀에 걸쳐 새 앨범 'Song Bird1'를 발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혜경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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