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9
연예

김현주, '꽃들의 전쟁' 캐스팅…팜파탈 악녀 그린다

기사입력 2013.01.17 15:46 / 기사수정 2013.01.17 15:5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현주가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JTBC 드라마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현주가 '꽃들의 전쟁'의 후궁 소용 조씨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꽃들의 전쟁'은 조선시대 인조 말기를 배경으로 자신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인조를 움직여 소현세자를 독살시키고 세자빈 강씨를 음해하는 후궁 소용 조씨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극중 김현주는 소용 조씨 역을 통해 자신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팜파탈의 모습을 가진 악녀를 그려낸다.

김현주는 '꽃들의 전쟁'을 통해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바보엄마' 이후 약 10개월만에 복귀하게 된다.

JTBC 개국특집드라마 '인수대비'의 노종찬 감독과 정하연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현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