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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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답지 않은 '착한 아나' 신아영…평소 모습은 어떨까

기사입력 2013.01.04 10:40 / 기사수정 2013.01.04 10: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하버드대 출신의 '엄친딸 아나운서' 신아영이 평소에도 '착한 아나운서'라는 평판을 들으며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의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출신에 좋은 집안 내력을 자랑한다. 그의 아버지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학력과 배경을 내세우는 일이 없다. 겸손하면서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스로 티를 내지 않아도 '엄친딸'의 매력은 감출 수 없는 모양이다.

SBS ESP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아영이 자신의 학력이나 집안 등에 대해 전혀 티를 내지 않는다. 그럼에도 똑똑한 모습이 여러 면에서 엿보인다. 가령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의 대본을 직접 쓰고 있다. 여러 모로 함께 일하기 편한 아나운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SBS ESPN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뷰(EPL REVIEW)’의 MC로 발탁된 바 있다.

신 아나운서는 'EPL REVIEW' 진행 외에도 KBL 현장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출신 학력과 'EPL REVIEW' 진행 중 입은 섹시한 복장 등이 화제가 되며 4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신아영 ⓒ SBS ESPN]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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