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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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 문신 공개…당당하게 문신 보여준 연예인은 누구?

기사입력 2012.12.26 18:47 / 기사수정 2012.12.26 18:47

신원철 기자


▲ 문신 공개 연예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우리 사회의 문신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만은 않다 '신체발부 수지부모'가 상징하는 뿌리깊은 유교적 전통의 영향과 함께 '문신 = 조폭'의 공식이 어느 정도 유효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문신을 개성표현의 수단으로 여기는 젊은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좌우명이나 신념을 몸에 새기기도 한다. 이제 문신은 일종의 액세서리가 되어가고 있다.

유명인들의 문신 노출도 이런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 최근 복근과 함께 복부 문신을 공개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이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브아걸'의 가인() 역시 문신을 공개했다. 콘서트 티저 영상에서 허벅지 부분에 새긴 'Mors Sola(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문신을 공개했다. 동료 멤버 나르샤()도 손목 부근에 별 무늬를 새겨 넣었다.



남성 연예인들은 문신으로 남성미를 강조하기도 한다. 빅뱅의 태양, 가수 재범등 젊은 남성 연예인들은 카메라 앞에 근육질 몸매와 함께 문신을 당당하게 내보였다.

한편, 최근 휴대폰 분실로 사생활 사진이 유포된 가수 김소리는 문신을 받는 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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