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5:23

"스포츠산업, 어디로 갈 것인가?" 스포츠비전제시 포럼, 14일 개최

기사입력 2012.12.13 15:39 / 기사수정 2012.12.13 15:4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한국 스포츠 산업,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여 오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 파크텔에서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2) 2012’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달 29일 열린 "한국 스포츠산업, 제대로 보고있는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되는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의 일환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 49회 무역의날”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은 (주)MFS코리아의 전재홍 사장이 ‘융·복합, 한국스포츠산업의 미래’와 엘지 세이커스의 김완태 단장이 ‘프로스포츠의 산업적 가치 및 전망’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시간에는 배재대학교의 강호정 교수와 조이포스의 한남희 사장, 조선일보의 조정훈 스포츠부 부장이 생산(제조업) 측면에서, 동명대학교의 전용배 교수와 스포티즌의 심찬구 사장, KBS의 김완수 기자가 시장 (서비스·마케팅) 측면에 서서 각각 토론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김용환 차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정정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 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가치 및 비전 제시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김창호 사무총장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이 밝혔다.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포츠산업협회(www.kasipo.com)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럼에 앞서 오는 14일 오전 11시 부터는 스포츠산업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인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의 대상' 시상식이 펼쳐진다.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양궁 활 제조업체인 윈앤윈(대표 박경래)이 대통령상을, 국산 골프 샤프트 업체인 MFS코리아(대표 전재홍)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총 10개 부문 우수업체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