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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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둥개 신승환, 김갑수가 보낸 첩자였다

기사입력 2012.11.29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승환이 김갑수가 보낸 첩자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4회에서는 내시 둥개(신승환 분)가 첩자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둥개는 상선 소칠(이재용)의 명을 받아 두루마리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기별서리 이치(차태현)의 뒤를 쫓았다.

그러다 이치의 도술로 인해 이치를 놓친 뒤 소칠에게 가서 보고를 했다. 마침 소칠은 두루마리 그림에 대해 알고 있는 최공장을 비밀리에 숨기던 중이었다.

최공장은 두 겹으로 붙어 있는 두루마리 그림을 한 꺼풀 벗겨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둥개는 바로 마숙(김갑수)에게 가서 최공장의 거처를 알렸고 마숙은 최공장을 빼돌렸다.

알고 보니 둥개는 마숙이 보낸 첩자였다. 다시 내시로 돌아온 둥개는 최공장이 마숙과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공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연기를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신승환, 김갑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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