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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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손창민과 본격 대립 "천한 것은 죄 아냐"

기사입력 2012.11.19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손창민과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5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명환(손창민)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명환의 수하인 정두(서범식)로 인해 팔에 부상을 입은 뒤 힘겹게 동인경 시침 시험을 치르고 의생이 됐다.

이후 정두를 만나러 간 광현은 정두가 아닌 명환과 마주하게 되자 명환이 마의를 천한 신분이라며 천대했던 일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광현은 명환에게 "천한 것은 죄가 아니다. 천한 것을 죄라 여기는 세상에 있다. 천한 놈도 꿈꾸고 사람답게 사는 것이 더 좋은 세상이다"라며 자기 생각을 확실하게 전했다.

또 "비록 천한 마의였지만, 인의가 됐고 천한 놈도 할 수 있는 일임을 꼭 보여드리려고 드리겠다"면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조승우, 손창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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