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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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임성민, "남편과 만난 지 삼일 만에 첫 키스"

기사입력 2012.11.14 00:18 / 기사수정 2012.11.14 01: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성민은 "딱 마흔 살이 됐을 때 지금 남편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이 한국에 출장 왔을 당시, 동생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고 그 때 첫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민은 "그 날 이후 8개월 후에 부산에서 다시 마이클을 만났다"며 "다시 만났을 때 마이클이 나를 뚫어지게 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부산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 때부터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세 번째 만난 날 바닷가 근처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마실 기회가 있었다"며 "술자리 도중 잠깐 화장실에 갔다 나왔을 때 남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가을 밤에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좋았다"며 "바로 그 날 남편과 첫 키스를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성민은 "남편과 첫 키스를 하니 정말 빨려 들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그렇게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숨겨진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탤런트 김세아가 출연해 자신의 집에서 출산을 한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임성민ⓒ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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