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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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아들 공개, '외모-노래 실력' 모두 아빠와 '붕어빵'

기사입력 2012.11.11 17:54 / 기사수정 2012.11.11 17:54

방송연예팀 기자


▲ 박지헌 아들 공개 ⓒ SBS '도전 1000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박지헌이 자신의 두 아들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가족노래자랑 특집에는 박지헌이 자신의 두 아들 빛찬·강찬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박빛찬 군은 "아빠랑 놀 때 영화도 보고 스크린골프장도 가고 탁구도 한다"고 밝혔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취미를 가진 빛찬 군에게 MC 이휘재는 "보통 아이들은 놀이터나 칼싸움을 하는데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박빛찬군은 예선대결에서 김혜연의 '뱀이다'를 불렀고, 가사, 음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노래실력에 MC 장윤정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어쩌면 이렇게 잘하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휘재는 "장윤정도 나중에 딸 낳으면 정말 노래 잘할 것 같다. 태어날 때부터 응애 소리부터 다를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헌 부자 외에도 이범학 부녀, 강섬범 부자, 안정훈 부녀, 임혁필 부녀 등 연예인 가족들이 출연해 우승 경쟁을 벌인 가운데, 최종 우승은 빼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한 박지헌 부자에게 돌아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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