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00:24
연예

'무한도전' 박명수는 역시 조커였다

기사입력 2012.11.10 20:34 / 기사수정 2012.11.10 20:34

방송연예팀 기자


▲ 박명수 조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조커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공동경비구역' 편에서 박명수는 실수로 다른 팀의 진지를 점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아 같은 편 정형돈의 비난을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홍팀이 자신의 팀을 공격하러 간 사이 홍팀의 진지 6번에 깃발을 꽃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박명수는 6번으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 청팀의 진지 5번으로 가고 말았다. 때마침 홍팀에게 진지를 빼앗긴 정형돈은 "왜 이쪽으로 왔느냐"라며 버럭했고, 박명수는 "형돈이가 너무 다급하게 말해서 이쪽으로 오라는 건 줄 알았다"라고 해명했다.

무려 400미터를 뛰어온 박명수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고,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역시 조커였다"라며 폭소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