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4:12
연예

'놀러와' 김응수, 박재범에 팔씨름 지고 독설 "얘 군대 보내"

기사입력 2012.10.29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응수가 가수 박재범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세대별 남자들의 성장토크 '트루맨쇼' 코너에서는 박진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희는 남자들의 강한 척에 강한 의문을 드러냈고, 트루맨들은 각자 남자들의 강한 척하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에 열중했다.

특히 김응수는 토크 중 체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는 촬영 때문에 3일 밤을 새워도 절대 지치지 않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믿을 수 없다는 트루맨들의 반응에 김응수는 체력을 증명하겠다며 막내인 박재범과의 팔씨름 대결을 요청했다.

평소 운동광으로 소문난 20대 박재범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 50대 김응수의 팔씨름 대결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 결과는 박재범의 승리. 당황한 김응수는 박재범에게 "어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네. 얘 군대 보내"라며 "그냥 좀 져주지 그걸 바득바득 이기려고"라고 심술을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김응수, 박재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