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뉴진스 혜인, 해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년 넘게 활동을 멈춘 뉴진스 멤버들의 해외 근황이 잇따라 전해지며 팀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해린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코펜하겐에서 해린을 봤다. 처음엔 닮은 사람인가 했는데 다른 목격담을 보고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이 같은 눈매와 평소 즐겨 입던 스타일 덕분에 알아봤다"며 "너무 예뻐서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입은 해린이 스태프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팬 B씨 역시 "코펜하겐에서 해린과 혜인을 우연히 만났다"며 "혜인에게 예쁘다고 했더니 웃으며 인사까지 해줬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특히 매장 내부에서 촬영된 사진 속 혜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제작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코펜하겐을 방문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멤버 하니의 모습은 이번 목격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하니는 지난 1월 고향 호주에서, 민지는 2월 영국 런던에서 각각 목격되며 멤버들이 각기 다른 근황을 전해온 바 있다.
이처럼 팀 활동 공백이 길어지는 가운데,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3주년을 완전체 없이 보낸 바 있어 오는 7월 22일 4주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밝혔고, 하니 역시 복귀를 확정 지었다. 민지는 복귀 여부를 논의 중이며,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다.

엑스포츠뉴스DB. 뉴진스(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이와 함께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편 다니엘은 지난 11일 개인 SNS를 통해 자작 데모곡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홀로서기 행보를 본격화했다.
활동 공백 속에서도 멤버들의 개별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가 4주년을 앞두고 완전체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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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