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40

슈마허 “한국 그랑프리 나날이 발전 중”

기사입력 2012.10.12 14:10 / 기사수정 2012.10.12 14:10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힐 예정인 메르세데스 AMG의 미하엘 슈마허가 2012 코리아그랑프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슈마허는 한국그랑프리에 대한 생각에 대해 묻는 질문에 “멋진 서킷을 가지고도 관중 동원력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한국에 올 때 마다 흥행력도 오르고 점차 성공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슈마허는 서킷에 대한 질문에 “이 곳은 달리기 어렵지만 모든 드라이버들이 달리는 데는 좋은 곳”이라며 호평을 내렸다. 인터내셔널 서킷은 코너, 직선 구간이 적절히 배치돼 서킷으로 최적의 모습을 가졌다는 평이 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달리겠다”며 포부를 밝힌 슈마허는 선수생활 마지막 한국그랑프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슈마허는 15전까지 진행된 F1 최종순위에서 43포인트로 1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해 한국 그랑프리에서는 리타이어로 탈락한 바 있다.

[사진 = 슈마허 (C) 엑스포츠뉴스DB]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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