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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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와의 첫키스 고백 "기습적으로…'

기사입력 2012.10.10 09:05 / 기사수정 2012.10.10 09:05

방송연예팀 기자


▲별 하하 첫키스 고백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별이 하하와의 첫키스를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서 별은 연인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정신 차려보니 하하와 결혼하기로 돼있더라. 쉴 틈도 없이 밀어붙여서 정신이 없었다"며 "하하가 가끔 밤에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데리러 오라고 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술에 많이 취했는지 차 문에 머리를 박더라. 이마를 살피려는데 그 순간 하하가 입맞춤을 시도했다. 놀라운 괴력을 발휘해서 얼굴을 밀쳤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별은 "하하가 '내가 어떤 남자인지 너한테 보여주겠다. 너만 오케이하면 네가 싫어하는 모습들 다 버리고 가겠다. 날 잘 모르지 않냐. 버리고 가겠다'라고 하더라"며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며 말했다.

이어 별은 "그때 내가 '그럼 보여줘 봐요'라고 말했고 그날부터 우리는 연인이 됐다. 그날 헤어지는데 하하가 고맙다면서 기습적으로 얼굴을 딱 잡더니 쪽 했다"라며 첫키스 순간을 고백했다.

한편,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차화연,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 페이, 별, 이루마, 김유정, 구잘 투르수노바,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화려한 토크 배틀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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