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27 14:52 / 기사수정 2012.09.27 14:52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과거 SBS 드라마 '크리스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염정아와 박용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나비부인'에서 다시 만났다.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창민 PD와 주연배우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가 참석했다.
박용우와 염정아는 '크리스탈' 각각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다시 만나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던 박용우는 "'크리스탈'을 촬영하던 당시는 연기를 너무 못해 김남주와 염정아의 덕만 봤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좋아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곁에서 박용우의 말을 듣고 있던 염정아는 "사람은 이래서 대화를 나눠봐야 아는 것 같다.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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