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규리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주혁과 김규리가 교제중이다"라며 "정확한 시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3일 한 매체는 김주혁과 김규리가 열애 중이라며, 최근 강남과 홍대 등에서의 데이트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극중에서는 김준(김주혁 분)을 송이(김규리 분)가 짝사랑하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고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현실에서 두 사람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한편, 지난 2월 방송을 시작한 '무신'은 오는 15일 종영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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