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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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AVC컵 참가위해 29일 베트남 출국

기사입력 2012.08.28 15:4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침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3회 AVC(아시아배구연맹)컵 대회 참가를 위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대표팀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기본 프로 선수들 대신 대학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남자배구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빈푹에서 경기를 펼친다.

박기원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로 "이번 대회의 목표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인 베트남, 일본, 미얀마 등과 함께 예선 A조에 속했다. B조는 이란, 호주, 중국, 인도가 배정됐다. 대회운영은 조별 싱글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케이블 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한국남자배구대표팀 (C) FIVB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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