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재수생의 문화 단절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흔한 재수생의 문화 단절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재수생의 문화 단절'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한 재수생의 SNS '페이스북' 글이 담겨 있다. 재수생은 '건축학개론 재밌다 하니까 니네들 대학에서 듣는 수업인 줄 알고 나도 건축학과 갈까 생각했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영화야"라는 글을 남겼다.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고 최신 유행과 단절된 흔한 재수생의 비애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흔한 재수생의 문화 단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재수생인데 난 왜 다 알까", "웃기지만 안타깝다", "이런 일 없도록 열심히 공부해 재수하지 말아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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