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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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김재중,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안방극장 장악

기사입력 2012.07.27 15: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비운의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김재중의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다각도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경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김재중은 가슴 속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진정으로 위로받지 못하고 고독에 찬 인물을 연기하며 한층 더 깊어진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 초반 냉철한 종사관의 모습과 사랑하는 여인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남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김재중은 치열한 세력 다툼 사이에서 안동김씨 가문의 생존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중스파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소중히 여겼던 사람들에게서 차례로 배신의 쓴 맛을 본 외로운 남자 김재중이 누구의 편에 설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갈등과 외로움으로 가득 찬 김재중의 눈빛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닥터 진'을 시청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김경탁 따라 울고 웃네요", "발전하는 배우 김재중의 모습이 보기 좋다", "외로움이 더할수록 빛나는 김경탁표 애틋한 눈빛에 중독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재중을 응원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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