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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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나가수, 음악의 다양성·심사기준 편중돼 아쉽다"

기사입력 2012.06.27 19:22 / 기사수정 2012.06.27 19:23

임지연 기자


▲이정석 나가수 ⓒ YT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이정석이 가수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이정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석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 출연 제의가 오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내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것과 마찬가지다"고 답했다. 이정석은 1986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사랑의 대화', '첫눈이 온다구요'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정석은 "자질 있는 가수가 발굴되고 노래하고 싶은 이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측면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음악의 다양성에 대해 심사기준이나 분위기가 한쪽으로 편중되어가는 것 같다. 그 점이 아쉽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뷔 26년차 가수 인생을 애기한 이정석은 최근 5집 싱글음반'…ing'를 발매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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