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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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손현주, 딸 사망에 "범인 직접 잡겠다" 복수 선언

기사입력 2012.05.28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손현주가 딸의 사망에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조남국 연출, 박경수 극본)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이 자신의 딸이 뺑소니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백홍석은 혼수상태라 가망이 없을 거라는 의사의 말에 "시끄럽다. 아직 살아있지 않느냐?"라며 소리쳤다.

그는 자신의 딸을 의사 친구 윤창민(최준용 분)에게 데려갔다.

백홍석은 딸을 수술실로 보내고 "정민아. 난 뭐할까?"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윤창민은 "홍석아. 의사로서 말한다. 쉽진 않을 거다. 친구로서 약속할게. 네 딸 반드시 살린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백홍석의 딸은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곧 의식을 되찾을 거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윤창민은 뺑소니범의 남편인 강동윤(김상중 분)에게 돈을 받고 몰래 백홍석의 딸을 죽게 했다.

백홍석은 딸의 죽음에 정신을 잃은 듯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윤창민에게 상주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백홍석은 자신이 직접 딸의 뺑소니범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영이 김상중에게 이혼과 불출마 선언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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