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24 20:40 / 기사수정 2012.05.24 20:49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앤서니 르루가 기사회생했다.
앤서니는 24일 광주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2개 포함 5피안타 3볼넷을 내줬지만 8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앤서니가 허용한 2개의 홈런은 모두 최진행에게 맞은 것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퇴출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앤서니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앤서니는 4회까지 탈삼진 7개를 뽑아내며 노히트노런, 완벽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5회초 홈런 포함 3안타 1실점, 6회초 홈런 포함 2실점하면서 후반부에 불안함을 노출한 부분이 아쉬웠다.
앤서니는 1회초 선두 타자 강동우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 양성우를 삼진 처리한 뒤 장성호를 투수 땅볼, 김태균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무사히 넘겼다.
6회도 아쉬웠다. 앤서니는 6회초 2아웃을 잘 잡아낸 뒤 김태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이후 최진행에게 던진 5구가 실투로 연결, 우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3점째를 내줬다. 이후 오선진에게도 안타를 허용, 위기는 계속됐지만 하주석을 삼진 처리, 6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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