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석진이 하하에게 서운한 것이 많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졌다.
지석진은 하하가 작년 12월에 자신을 붙잡고서 다음 앨범에 피처링을 꼭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하하의 앨범 피처링을 약속하고 하하의 연락을 기다렸는데 막상 하하는 그 이후 아무 말이 없더니 최근 새 앨범을 냈다고.
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일날 밤 12시가 되자마자 하하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하하가 선물 받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서 자신이 친구들을 모아 제대로 생일 축하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것.
하지만, 또 한두 달이 다 되도록 지금까지도 선물을 안 주고 있다고 하면서 하하가 말만 앞서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지석진, 김수용, 장나라, 김민서, 하하, 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지석진, 하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