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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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진정한 딸바보 모여라'…션,-차두리-이주노

기사입력 2012.03.28 16:58 / 기사수정 2012.03.28 16:58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연예계 딸바보들이 바쁘다. 딸과의 시간을 보내며 시간가는 줄 모르는 딸바보 아빠들이 바로 그 주인공.

딸과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딸 사랑에 여념 없는 스타들이 바로 여기 있다. 딸바보로 유명한 션과 차두리, 그리고 이주노를 살펴봤다.



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율이가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음이가 유심이 지켜보더니 'YG 점수는 100점입니다' 아이들 사과 깎아주고 있던 나. 완전히 뒤로 넘어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은 셋째 아들 하율군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하율군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미소를 자랑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한 딸바보의 모습이 보입니다.", "션 너무 멋진 아빠에요", "하율이 춤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차두리(32·셀틱)가 아들딸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차두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딸 아인이, 아들 아일이의 사진을 올리며 아들바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차두리는 "아인이가 드디어 완벽한 야외 복장을 구입했다. 그 동안에 배가 항상 보여서 추울 것 같았는데 이젠 그런 걱정은 끝! 방수에 따뜻하고 맨살 안보이고, 완벽!"이라고 썼다.

이어 "아마 모든 아빠 엄마들은 공감 하실 듯! 뿌듯하다. 디자인에서 약간의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더러워질 것 생각하면 상관 없을 듯"이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나에게 행복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곳 가장 단순한 일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다. 내가 받았던 만큼 아인이 아일이에게도 주고 싶다"라고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비쳤다.

또, 지난 2월8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인이 두 번째 생일이였다!!"고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아인 양은 행복한 표정을 보이며 분홍빛 꽃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차두리는 "아직 생일이 뭔지 잘 모르는 아인이지만 본인을 위한 케이크를 보며 무척이나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사랑해 아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와 딸바보 차두리의 아버지 사랑 대단하네요", "케이크 너무 예쁘다", "차두리를 딸바보로 인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주노도 딸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수 이주노·박미리 부부가 출연해 23살을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러브스토리와 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딸 이재아 양을 공개하고 딸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직접 딸을 안고 다니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주노는 "나의 원래 이미지를 보면 이러한 모습이 의외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아이라면 다 이렇게 된다"고 말해 딸바보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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