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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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득녀, "너무도 기다리던 아이가 왔다"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2.03.27 10:09 / 기사수정 2012.03.27 10:23

방송연예팀 기자

▲김한석 득녀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결혼 4년 만에 득녀했다.

27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MC 김성경은 "축하해주세요. 김한석 씨가 방금 아빠가 됐습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에 김한석은 "25분 정도에 나온 것 같다"며 "밤새 뒤척거리면서 긴장했던 집사람이 건강하게 아이를 잘 낳아줘서 고맙고 너무 좋고 건강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한석은 "우리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 생방송 중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한석은 "너무도 기다리던 아이가 왔다. 집사람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고..."라며 "건강하게 자라준 아기에게도 고맙고 편하게 방송하고 오라고 집사람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 사랑합니다"라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출산을 앞둔 김한석에게 산모 옆을 지키라고 배려했지만 김한석이 방송을 위해 프로정신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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