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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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데뷔 15년 만에 첫 연기도전…MBC 시트콤 '스탠바이' 출연

기사입력 2012.03.08 09:00 / 기사수정 2012.03.08 09:00

방송연예팀 기자

김연우, 연기자로 깜짝 변신 ⓒ 쇼플레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김연우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김연우는 4월 초 방송예정인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아부쟁이 방송작가 '김연우' 역으로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

7년째 방송국 예능국 작가로 일하고 있는 '김연우'. 처음 작가를 시작했을 때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나, 지금은 실력보다는 눈치와 아부로 버티고 있다.

"저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저는 언제나 스탠바이 되어 있습니다", "고런 거 좋아하시는구나!" 등의 아부멘트를 남발하면서도, 언젠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건도 좋은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할 것이라는 로맨틱한 꿈을 꾸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 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연우는 4월 초 방송예정인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아부쟁이 방송작가 '김연우' 역으로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

7년째 방송국 예능국 작가로 일하고 있는 '김연우'. 처음 작가를 시작했을 때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나, 지금은 실력보다는 눈치와 아부로 버티고 있다.
"저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저는 언제나 스탠바이 되어 있습니다" "고런거 좋아하시는구나!" 등의 아부멘트를 남발하면서도,언젠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건도 좋은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할 것이라는 로맨틱한 꿈을 꾸고 있다.

한편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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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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