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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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에서 벌어지는 2차 세계 대전…게임빌 '라스트워' (스마트폰G리뷰)

기사입력 2012.03.05 02:19 / 기사수정 2012.03.05 02:19

김성도 기자
-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게임빌 ‘라스트워(Last War) ’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소개할 모바일게임은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라스트워(Last War)’다.


■ '라스트워(Last War)'는 이런 게임

게임빌이 서비스하고 있는 '라스트워'는 모바일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전략형 SNG다. 게임을 통해 2차 세계 대전의 참전국 중 하나를 선택한 유저는 해당 국가의 사령관으로 활동하며 세계 전쟁을 자국의 승리로 이끄는 것이 목표다.

또한 유저가 이용하는 다양한 SNS와 게임 플레이 중 만나게 되는 많은 유저들을 자신의 동맹국으로 만들어 세력을 확장하며 동맹국간의 치밀한 전략적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도 게임의 장점이다. 모바일 소셜 게임이라는 특징과 함께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 까다로운 조작대신 텍스트로 전개되는 플레이 방식 등은 이 게임의 재미와 함께 대중성을 극대화한 요소로 평가된다.



■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재미 더해

이 게임은 이용자간 실시간 채팅 기능을 탑재해 동맹 및 연합군 형성과 전략적 외교, 미션을 위한 자연스러운 협업으로 소셜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무기와 79명의 영웅에 적용되는 5단계의 육성, 레벨업 시스템으로 소셜의 재미에 RPG 요소를 담아내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텍스트 기반 플레이로 캐주얼을 표방한 모바일게임임에도 미국, 영국, (구)소련, 독일, 이탈리아 등 이용자가 선택하는 실제 참전국에 연계된 사실적인 콘텐츠가 돋보인다. 2차 대전 당시 맹위를 떨친 마우저, U보트, 디파이언트 등 육·해·공군의 다양한 주력 병기가 등장하는 '라스트워'는 소셜 게임 팬들을 물론 전투, 전략 게임을 즐기는 많은 이들의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라스트워'로 '라스트워'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게임의 타이틀 '라스트워'라는 단어로 이번 소개를 마무리 할까 한다. 실제 세계 대전은 끝났지만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라스트워'로 모바일에서 만나는 수많은 유저들과의 전쟁을 끝낸다는 것은 큰 재미와 성취감을 전해줄 것이 분명하다. 유저 여러분이 최고의 사령관으로서 세계 대전을 종식시키며 랭킹 1위에 오르길 기대해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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