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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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커밍아웃 후 방송 활동 강제 중단…"복귀 후에도 방송국 앞 플랜카드 시위"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6.05.19 18:40 / 기사수정 2026.05.19 18:41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 이후 아픔을 털어놓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32년 만에 만나는 거 실화임..? KBS 12기 동기 모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KBS 대학개그제 12기 동기인 홍석천, 이리안(개명 전 이장숙), 공기탁(개명 전 공성수)과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오랜만에 모인 네 사람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의 이슈들을 끄집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 사람은 2013년 스포츠 불법도박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됐던 공기탁에 이어 2000년도 이후 10년 간 최고의 이슈였던 홍석천의 커밍아웃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기탁이 뉴스도 큰 뉴스겠지만 사실 내 뉴스는 새 밀레니엄 들어와서 거의 10년 동안 최고의 이슈 10위 안에 들었다"고 말했고, 김숙은 "오빠 이후로 커밍아웃한 사람이 없었다"며 엄청난 이슈였음을 말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홍석천은 "내가 너무 힘들게 산 걸 주변에서 다 봤다. 일단 커밍아웃하고 방송 프로그램 다 없어졌고, 그렇게 복귀할 때까지 3년 반이 걸렸다"며 대한민국 최초 방송인 커밍아웃 이후 강제 공백기를 가져야 했음을 털어놓았다.

홍석천은 "(복귀도) 김수현 작가님의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캐스팅돼서 한 건데, SBS 본관 앞에 플랜카드로 '홍석천을 드라마에서 보고 싶지 않다. SBS는 각성해라'라고 시위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김숙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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