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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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식에 선글라스를?…"전날 너무 울어" 뭉클 이유

기사입력 2026.05.19 17:21 / 기사수정 2026.05.19 17:21

김수아 기자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모들'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제 결혼식은 왤케 눈물 콧물만 나오는지 나 원 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6일 진행된 최준희의 결혼식 날 친오빠 최환희부터 이영자, 이소라, 코요태 빽가, 홍진경, 정선희, 김원희, 이미은, 엄정화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환희, 이영자 최준희 결혼 축하 메시지
최환희, 이영자 최준희 결혼 축하 메시지


가장 먼저 최환희는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행복하게 잘 사는 것밖에 더 바랄 게 없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재밌게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행복하길 바라.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대신 진심으로 더더욱 천배 만배 축하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소라 이모야"라고 입을 뗀 이소라는 울컥해 말을 잊지 못하더니, 영상 후반부에 엄정화와 함께 등장했다.

이소라-엄정화, 최준희 결혼 축하
이소라-엄정화, 최준희 결혼 축하


이소라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는 더 멋있게 살 거라고 이모는 믿고 있다. 이모들이 건강하고 또 평안하게, 행복한 가정 이루기를 기도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끈 홍진경은 "이모가 주책맞게 어젯밤부터 너무 눈물이 나서 지금 눈이 너무 부었다. 그래서 안경을 못 벗는 거 이해해 줘. 근데 이거 벗으면 깜짝 놀랄 거다. 진짜 추하다"라고 유쾌하게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지금까지는 우는 날이 더 많았다면 앞으로는 웃는 날이 더 많도록 살자"라고 덕담하더니 "우리 준희 정말 많이 웃을 수 있게, 준희 많이 행복하게 해 줘. 잘 부탁해"라고 목멘 소리로 덧붙였다.

홍진경-정선희, 최준희 결혼 축하
홍진경-정선희, 최준희 결혼 축하


정선희는 "빛이 나서 눈을 못 떴다"고 너스레를 떤 것과 다르게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모가 울 자격이 없다. 그런데 이모가 삶에 너무 빠져 있는 동안 준희가 삶을 너무 근사하게 만들었더라. 둘이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정말 눈부실 거라고 믿는다"고 기도를 약속했다.

이모들의 진심 어린 축하에 최준희는 "살아가면서 힘들 때 돌아보게 될 사랑 가득한 말들"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사진 = 최준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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