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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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거장' 장항준, 박지훈 향해 공개 야유?…"큰상 받고파" 현장 터졌다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6.05.08 21:56 / 기사수정 2026.05.08 21:56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과 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과 박지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상을 기대 중인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올해도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168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팀이 시상식을 통해 재회해 화제다.

MC 신동엽은 박지훈에게 "원픽은 장항준 감독이냐 유해진이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지훈은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는 질문같은데 유해진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웃음을 참는 유해진 옆 장항준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엄지를 내리며 카메라 앞에서 야유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 작품 캐스팅도 있을텐데"라는 신동엽의 걱정에 박지훈은 "감독님도 절 많이 믿어주시고 좋아해주셨지만, 현장에서 선배님과 에너지를 나눈 추억이 많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작품상과 감독상 중 무엇을 더 받고 싶냐는 질문에 "전 모두가 기쁜 감독상, 아니 작품상을 받고 싶다"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안겼다.

"감독상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일텐데 그래도?"라는 신동엽의 말에 장 감독은 "모두가 기쁜 작품상을 받겠다. 제가 마지막으로 큰 상을 받은 게 국민학교 6년 개근상이다. 큰 상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 기분 좋고 컨디션 좋다. 좋은 결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장 감독의 성대모사를 하며 "전 장항준 감독이 '개인적으로 감독상이요' 이럴 줄 알았는데 의외다. 저도 작품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JTBC, 네이버 치지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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