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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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쭉쭉 오른다, ENA 역대 1위 ‘허수아비’…이춘재 살인사건 범인 추리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8 14:58 / 기사수정 2026.05.08 15:01

'허수아비'
'허수아비'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방송 6회 만에 ENA 월화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갈아치운 가운데, 시청자들의 범인 추리와 캐릭터 해석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첫 방송 시청률 2.9%로 출발한 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3회에서는 5.0%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역대 5위에 올랐고, 6회에서는 7.4%를 돌파하며 기존 1위였던 ‘착한 여자 부세미’를 넘어 ENA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역대 ENA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한 것.

더불어 ENA 전체 드라마 기준으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연일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기세면 ‘우영우’ 기록도 노려볼 만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허수아비’는 실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박준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했으며, 가상의 공간인 강성이라는 마을을 창조했다”며 “80년대 수도권 농촌 공동체가 연쇄 살인 사건을 겪으며 무너지는 과정과 당시 범인이 왜 잡히지 않았는지를 되돌아보게 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허수아비'
'허수아비'


극 중 박해수는 고향 강성으로 좌천된 뒤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강태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희준은 냉철한 엘리트 검사 차시영 역으로 분해 매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곽선영 역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기자 서지원 역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범인을 둘러싼 추리가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범인은 이기범 친구 이정수 같다”, “차시영은 그냥 악역 같다”, “범인이 누구보다 차시영 속내가 더 궁금하다”, “다리 저는 사람이 범인일 리 없다”, “억울하게 누명 쓴 사람 같은데”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실제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언급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실제 사건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며 높은 몰입도를 드러냈다.

또 “다들 연기 너무 잘한다”, “박해수·이희준 연기합 미쳤다”, “매회 엔딩이 레전드”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허수아비’에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외에도 송건희, 서지혜, 정문성, 백현진, 유승목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 KT스튜디오지니,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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