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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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꽃 장식부터 한복·가채까지…블랙핑크·안효섭·정호연, 멧갈라 사로잡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5 15:24 / 기사수정 2026.05.05 15:24

지수-안효섭-정호연, 보그코리아-AP/연합뉴스
지수-안효섭-정호연, 보그코리아-AP/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 최대 자선 행사인 멧 갈라(Met Gala)에 한국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26 멧 갈라(2026 Met Gala)' 행사가 열렸다.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로, 주어진 테마에 맞춘 스타들의 패션으로 매년 화제를 모은다. 올해의 주제는 '코스튬 아트'였고, 드레스 코드는 '패션 이즈 아트'였다.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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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전원과 에스파(aespa) 카리나, 닝닝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재와 오드리 누나, 안효섭, 그리고 영화 '호프'의 정호연 등 한국인 및 한국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인물은 블랙핑크 리사와 에스파 카리나, 안효섭이었다.

리사는 '코스튬 아트', '패션 이즈 아트'라는 주제와 드레스 코드에 가장 걸맞는 패션을 선보였다.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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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섹시함을 드러낸 그는 양쪽 어깨에 마네킹 팔을 붙인 채 베일을 떠받치는 듯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반면 카리나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의상을 입었는데, 한복을 재해석한 가운과 드레스, 헤어장식으로 한국적인 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지수는 꽃 장식에서 동양적인 매력을 보여줬으며, 제니는 인어공주가 연상되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한 정호연은 허리 라인을 검은색 장미로 장식한 가죽 의상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병헌과 김성수, 비(정지훈) 이후 한국 남자배우로는 역대 네 번째이자 11년 만에 멧 갈라에 초청된 안효섭은 블레이저와 검은색 핏 팬츠, 그리고 붉은색 스키니 스카프로 무대를 빛냈다.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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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레이저에는 단추 대신에 전통 한복의 매듭 장식으로 전통미로 시선을 모았다.

오드리 누나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호평받았다.

반면 '케데헌'의 루미 노래 목소리를 담당한 '오스카 위너' 이재는 한국의 가채와 머리꽂이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는 이날 완전체로 모여 인증샷을 남기면서 월드투어 이후 오랜만에 함께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AP/연합뉴스, 보그 코리아 공식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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