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 심진화 부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심진화가 2세 계획을 포기했다고 선언한 배경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코미디언이자 김원효의 아내인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는 서유정을 만나 2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그는 "행복해보이는 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있다. 우리가 너무 행복하니 남들이 '저 집은 애라도 없지' 이런다. 이게 어떨 땐 내가 봐도 다행이다. 진짜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그의 매니저 또한 "방송에서 사이 좋은 척으로 보일 수 있는데 밖에서는 오히려 더 하다"며 김원효와 심진화의 평소 모습을 증언했다.
이어 심진화는 2세 계획 중단 선언을 한 배경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심진화는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라며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됩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심진화는 당시를 회상하며 "저희가 (2세) 노력을 안 한지는 꽤 됐다. 그런데 너무 온 국민이 만날 때마다 (말한다). 정말 한의원 명함을 몇천 개를 받았다"고 관심을 받아 왔던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날은 강재준네 돌잔치였다. 그 사진을 올리고 싶었다"며 공개 선언의 계기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우리는 대화 끝에 '그냥 재밌게 살자', '여보랑 사는 것도 행복하다'라고 이미 그렇게 됐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돌잔치 사진을 올리면 또 2세가 언급될 것 같았다며 "그걸 쓰면 그럴까봐 (포기 글을) 올렸는데 기사가 났다. 근데 뭐, 잘 된 거 같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정 그리고 주정, 심진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