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나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봄이구나~' 밈 이후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유행을 만들어낸 이후, 광고 콘텐츠와 방송 스케줄 등으로 이미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봄이구나~'를 잇는 '~구나'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내면서 인기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생일이구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서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티나는 "그걸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하더라. '어머나 내 생일 축하해주는 것 같다~'고 하더라"며 "남편한테도 연락이 많이 왔다고 들었다. 남편이 '이렇게 생일 보내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 남편이 깜짝 놀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와 비슷한 결의 영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한 것 아니고, 평생 살면서 같이 느낄 수 있는 걸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여러 버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는 것.
그는 "'시험기간 내용으로 준비해달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준비해달라' 이런 것도 있다"며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좋아하더라"고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해 귀띔했다.
유튜브 채널도 오픈 예정이다.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고,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열정도 갖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줄리안과는 외국 방송인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런 주제로 만들었다. 개인 유튜브는 혼자 하기가 힘들더라. 좋은 제작팀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이 조금 많아졌는데, 더 생겼으면 좋겠다"며 "오는 대로 잡으려고 한다. 방송국에서 당연히 연락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연락이 오는대로 다 가보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크리스티나에게 2026년 봄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그는 "봄처럼 새로운 시작 느낌이었다. 사실 '봄이구나~'가 유명해질 때까지 SNS에서 (영상 올리는 걸) 조금 하다가 말고 그랬다. 꾸준히 잘 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게 새로움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사람들이 '재밌고 편하게 해주는 분', '말 잘 들어주는 분', '위로해주는 분'이라고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오는 5월 초, 개그맨 겸 가수 유재필과 함께 '그러시구나'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크리스티나 SNS, 웨이브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