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이 아이유를 구해냈다.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4회에서는 위기의 성희주(아이유 분)을 구한 이안대군(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안대군은 성희주와의 한밤 중 입맞춤 사진이 기사화 된 것에 대해 "더 이상 입장 표명을 미룰 수 없다"고 했다.
민 총리(노상현)는 "수습을 위해 인정하십시오. 대신 혼인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못 박으시라"고 전했다.
이어 "젊은 남녀가 만났다 헤어지는게 특별한 일도 아니고,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면 무겁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윤성원(조재윤)은 "그 여인은 평민에 서출이다. 사저에서 내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쉽게 헤어질 수도 있지만 훗날 나의 부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사저엔 이미 많은 이들이 산다. 가신들, 근위대, 고양이들도 있다. 거기에 내 여인 하나 더한다고 달라질건 없다는 말"이라며 성희주를 감쌌다.
그리고 왕실에서는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한다는 공식입장을 준비했고, 이를 안 대비 윤이랑(공승연)은 분노했다.
대비는 윤성원에게 "혼인 가능성은 배제한다고 해도 왕실에서 인정하면 그 여인은 지위가 생긴다. 이안 그자가 공무에 동행 시키기라고 하면!"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윤성원은 "그걸 알면 자중하셨어야지. 가만히 두기만해도 알아서 해결됐을 일이었다. 근데 마마께서 대군과 대립한 탓에 여론이 대군의 편을 들고 있다. 마마를 향한 비난 여론도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 여인을 경계하는 재계 인사들도 수두룩하다. 뭔 일이 난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대비는 이안대군에게 왕실 출입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 자신이 정한 여인과 동행하기를 권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일정은 혼자 소화하겠다"고 하면서 거절하며 자리를 떴고, 윤이랑은 그런 이안대군을 바라보며 "사냥을 하려면 본디 인내심이 필요한 법"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날 성희주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몰다가 큰 사고를 당할뻔 했다. 하지만 이안대군이 성희주의 차를 막아섰고, 덕분에 성희주의 차는 멈췄다.
이안대군은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고, 성희주는 깜짝 놀랐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