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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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투런포 빛 바랬다' KIA 955일 만의 9연승 무산…두산, 10회말 '이유찬 끝내기' 5-4 승→3연패 탈출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6.04.18 21:23 / 기사수정 2026.04.18 21:23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연장 10회말 이유찬의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KIA 타이거즈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손아섭(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다즈 카메론(지명타자)~강승호(1루수)~박지훈(3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진 선발 타순을 구성해 KIA 선발 투수 아담 올러와 맞붙었다.

두산은 카메론을 지명타자 자리로 돌리면서 손아섭을 우익수로 기용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카메론이 수비를 할 때 위치를 잡아줘도 준비하면서 몇 발자국 앞으로 나오는 버릇이 있다. 그런 부분을 본인이 계속 인지해야 하는데 좀처럼 고치기가 쉽지 않은 듯싶다. 오늘 하루는 지명타자 자리에서 뛰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선 KIA는 제리드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박민(2루수)~김규성(1루수)~박재현(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과 상대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은 파울 타구에 맞은 부분이 불편해서 빠졌다. 데일은 어제 연속 안타 기록이 끊겼는데 알게 모르게 의식한 느낌이 있었다. 어제 다리가 무거웠다고 해서 내일은 선발에서 한 번 빼줄까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사진은 KIA 선발 아담 올러.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사진은 KIA 선발 아담 올러. 잠실, 김한준 기자


KIA는 1회초 선두타자 데일이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을 때렸다. 이어 김호령과 김도영이 각각 루킹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두산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두산은 선두타자 박찬호의 볼넷 출루와 2루 도루, 그리고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박준순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양의지의 땅볼 타구 때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리드를 먼저 가져갔다. 김민석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선 카메론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KIA는 2회초 카스트로가 중견수 뜬공을 날린 뒤 나성범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한준수도 1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연속 삼자범퇴 이닝에 머물렀다. 

두산은 2회말 1사 뒤 박지훈과 정수빈의 연속 사구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찬호가 3루수 정면 병살타를 때려 아쉬움을 삼켰다. 

KIA는 3회초 박민이 유격수 땅볼을 날린 뒤 김규성이 3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박재현도 유격수 땅볼에 그쳐 3연속 삼자범퇴에 그쳤다. 

두산은 3회말 한 발짝 더 달아났다. 두산은 선두타자 손아섭의 좌익선상 2루타와 박준순의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양의지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김민석이 우중간을 꿰뚫는 강력한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도망갔다. 

KIA는 4회초 1사 뒤 김호령이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려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도영이 포수 파울 뜬공을 때린 뒤 카스트로도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추격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두산은 4회말 2사 뒤 정수빈이 상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찬호가 우익수 뜬공을 때리면서 이닝이 끝났다. 

KIA는 5회초 반격에 나섰다. KIA는 나성범과 박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대타 김선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후속타자 박재현이 우중간 안타를 때려 2-2 동점을 이끌었다.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선 데일의 1루수 방면 병살타가 나와 이닝이 끝났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023년 8월 24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2023년 9월 6일 잠실 두산전까지 기록한 9연승 기록에 955일 만에 도전했지만,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은 5회말 세 타자 연속 유격수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KIA도 6회초 삼자범퇴 이닝으로 다시 공격 흐름이 끊겼다. 

두산은 6회말 1사 뒤 카메론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강승호와 박지훈이 각각 루킹 삼진과 1루수 파울 뜬공에 그쳤다. 

KIA는 7회초 나성범의 안타와 한준수의 희생번트, 그리고 정현창의 볼넷으로 2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두산 벤치는 이병헌을 마운드에 투입했고, 박재현이 투수 앞 땅볼을 때려 득점에 실패했다.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은 6⅔이닝 88구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 퀄리티 스타트 쾌투를 펼쳤다. 

두산은 7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의 중전 안타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역전 기회를 맞이했다. KIA 벤치는 올러를 내리고 김범수를 투입했다. 두산은 손아섭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박준순이 중견수 뜬공을 때려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8회초 1사 뒤 김호령의 좌익선상 2루타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도영이 바뀐 투수 김택연의 2구째 148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좌월 2점 홈런을 때려 다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8회말 선두타자 양의지가 김범수의 4구째 146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한 점 차로 좁혔다. 

두산은 2사 뒤 강승호의 사구와 대타 김인태의 우전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정수빈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 4-4 균형을 맞췄다. 다시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선 박찬호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KIA는 9회초 박민의 볼넷과 박재현의 우전 안타, 그리고 대타 고종욱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김호령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두산이 9회말 삼자범퇴 이닝에 그치면서 이날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KIA는 10회초 김도영의 볼넷과 박정우의 내야 안타, 그리고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한준수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박민이 2루수 인플드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후 정현창마저 중견수 뜬공을 때려 무사 만루 무득점에 그쳤다. 

두산은 10회말 선두타자 김민석의 우익선상 2루타로 끝내기 기회를 곧바로 잡았다. 카메론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강승호가 스트레이크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후속타자 이유찬이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끝내기 적시 2루타를 때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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