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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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남편 "아내, 상간남에게 조종 당해" 주장했지만…'판정 불가' 결과 '깜짝' (이숙캠)

기사입력 2026.04.17 04:10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혼숙려캠프' 외도 남편의 속마음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부부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퇴소한 친자확인 부부의 아내를 제외한 친자확인 부부 남편, 외도 부부, 짠돌이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심리 생리 검사 결과 발표를 위해 이들을 만난 서장훈은 "조정을 앞두고 많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심리 생리 검사는 가장 중요한 이혼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확인해보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먼저 외도 부부의 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앞서 외도 남편은 '당신은 진심으로 아내가 상간남에게 조종 당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후 전해진 외도 아내와 상간남의 전화 통화 녹취록에서는 상간남이 "남편에게 계속 연락이 오냐"고 물었다.

이어 "일단 만나라 했으니까 다음주에 만나도 된다. 자꾸 들쑤시면 일 더 복잡해진다. 통화 내역 완전히 지우고, 다시 전화하면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처럼 행동해라"며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도 남편은 "아내가 상간남에게 놀아나고 있다"고 토로했고, 서장훈은 외도 남편에게 "누가 놀아나냐. 아내가 먼저 시작했다. 남편이 셀프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검사에서도 외도 남편은 아내가 상간남에게 조종 당했다 생각하는 입장을 다시 드러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결과는 '판정 불가'였다.

서장훈은 "저희가 지금 20기까지 오면서, '판정 불가'로 나온 것은 4~5번 정도 밖에 안 된다. 대답할 때 호흡, 땀, 혈압에서 반응이 있었지만 100%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 나오는 반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복잡하고 여러 생각이 많을텐데, 본인도 본인 마음을 제대로 모르는 와중에 기계에서도 애매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외도 아내는 이후 인터뷰에서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자신만의 탈출구 아닌가 싶다"고 심경을 얘기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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