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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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촬영 中 공황 증세 오기도…"과도한 스트레스 탓, 가족에게 말 못 해" (형수는케이윌)

기사입력 2026.04.17 05:20

정연주 기자
유튜브 '형수는케이윌' 캡쳐
유튜브 '형수는케이윌'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곽범이 과거 공황과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눈알까지 컨트롤하는 유부남 곽범의 생존 전략 (돈, 임신 리액션, 정관 수술)'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개그맨 곽범이 출연했다. 이들은 결혼, 연예인 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곽범은 케이윌에 "형님도 문득문득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케이윌은 "난 당연히 혼자 살고 있으니까 당연하다. 나는 나이를 먹기도 했고 한 회사에서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오래 활동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거 자체를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좋게 보는 사람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아쉬움은 내가 지금 계속 사람들을 보내야 하는 입장이다. 한 회사에 있으면서 계속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내야 하는 입장이다"라며 쓸쓸함을 내비췄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또 "싱글의 삶에서는 주변 지인들이 결혼을 해서 이제 주위 사람들을 보내는 삶을 살고 있다는 외로움이 있다. 그렇게 사람들을 보내다보면 공허함이 찾아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곽범도 "결혼을 했다고 해서 안 외로운 건 아니다. 아내도 아내만의 외로운 시간이 있을 거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이어 그는 "나도 한 번씩 문득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아빠이자 남편이어야 해서 너무 힘든데, 나의 힘든 점을 가족에게 다 공유할 수는 없었다. 지난번에 스튜디오 녹화가 너무 길어서 공황 비슷하게 온 적이 있다"고 밝혔고, 그의 공황 소식은 케이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 스케줄로 대기실에서 공황이 왔던 상황이었지만, 곽범은 부담감에 이 이야기를 가족에게 현재까지도 털어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쳐


곽범은 "요새 일이 너무 많아서 인간 본질적으로 내가 지금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딥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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